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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홍진영 "김영철 만큼 `따르릉` 살릴 사람 없어"
입력 2017-12-02 18:20  | 수정 2017-12-02 1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홍진영 김영철이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았다.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김영철은 이날 "(홍)진영 양은 멜론뮤직어워드가 익숙하겠지만, 저는 이런 시상식 자리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과 함께한 홍진영은 "(김)영철 오빠와 레드카펫을 밟아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했다.
김영철은 "내년에도 같이 쭉쭉 가야 할 듯하다. 홍진영이 좋은 곡을 줬고, 제가 잘 살렸다"고 했고, 홍진영은 "김영철 오빠가 아니었으면 이만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팬과 아티스트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그룹 엑소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무대에 올랐고, 정우성 송승헌 유진 등이 시상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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