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조클럽’ 이시영, 임신 8개월 차 근황...“액션신 후 응급실행”
입력 2017-12-02 16:30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이시영.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자율학습 중 절친인 이시영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현재 임신 8개월인 절친한 동생 이시영을 만났다. 자연 분만 했냐고 묻자 나는 순산의 여왕이었다. 진짜 빨리 낳았다”며 출산에 도움이 되는 발레 동작을 적극 추천했다.
이어 이시영은 임신 초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와이어 액션 후 응급실을 간 사여은 털어놨다. 이시영은 와이어 액션을 찍고 응급실 갔다. 수액이라도 맞으려 했는데 너무 괜찮다고 그냥 보내더라. 배에 총 맞는 장면도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배에 총도 맞았었다”면서 총 맞은 그 위치에 아이 얼굴이 있었다더라, 다행히 아이 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고난과 역경이 가득했던 끔찍했던 사고를 전해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발레에 도전하는 오윤아를 보며 이시영은 매일 5km만 뛰면 체력이 좋아진다. 내가 매일 오전 6시 30분에 뛰니까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