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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양미희, 오늘(2일) 결혼...`미녀와 야수 부부`
입력 2017-12-02 12:46  | 수정 2017-12-02 1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 선수(32)와 양미희 기상캐스터(24)가 2일 결혼했다.
나지완, 양미희는 이날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 야구선수 민병헌, 김선빈, 가수 김경록 등이 참석해 나지완의 결혼을 축하했다.
나지완의 신부 양미희는 KBC 광주방송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나지완과 양미희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양미희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광주 TBN한국교통방송 공채 기상리포터로 입사, 올해부터는 K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아침프로그램 '모닝730'에서 깔끔한 일기예보 진행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양미희는 부드러운 얼굴선과 단아한 미모 등으로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와 닮은꼴로도 불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신혼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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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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