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아시안TV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MBN스타 손진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일 밤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7 아시안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KBS2를 통해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를 가진 드라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서정적이고 청량감 있는 영상미와 박보검, 김유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편, ‘아시안 TV 어워즈는 1996년에 시작돼,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품격 방송 프로그램을 선발해 시상하는 국제상으로, 올해에는 총 20개국에서 1,350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