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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태국 영화 ‘브라더 앤 시스터’ 출연…5년만 스크린 복귀(공식)
입력 2017-12-02 10:18 
닉쿤 태국 영화 ‘브라더 앤 시스터’ 캐스팅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닉쿤이 태국 영화 ‘브라더 앤 시스터에 캐스팅 됐다.

닉쿤은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 Grammy'가 설립한 영화사 'GDH559'가 제작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Brother & Sister)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작품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써니와 야야 역시 캐스팅 돼 배우 라인업 공개만으로 많은 이슈를 모았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는 지난 11월 13일 고사를 지내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닉쿤은 태국 영화 데뷔작인 '세븐 섬씽'(Seven Something)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닉쿤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과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출연해 안정적인 한국어 연기를 펼치는 등 국내에서의 연기 활동 가능성도 키웠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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