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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명수부터 책 먹는 하하까지…`무한도전` 수능 도전
입력 2017-12-02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한다. 라이더 명수부터 책 먹는 하하까지 교문에 들어선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2018년 수학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달 23일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에 실제 시험이 모두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들도 수험생으로 변신해 ‘무도 수능 시험에 도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무도 멤버들이 고사장 앞에 속속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유재석은 (시험) 준비 많이 하셨어요?”라고 묻는 김태호 피디의 말에 입안의 물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정색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도 꽉 끼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만학도 라이더로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종 걸음으로 입안 가득 책을 찢어 먹으며 등장하는 하하의 모습은 수능 시험날 아침에 있을 법한 수험생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4수생 모습을 떠올리게 한 정준하와 1보 1배를 하며 등장한 양세형은 수능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영락없는 동네 사장님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조세호가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모습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전기에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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