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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 니콜라 요키치, 큰 부상은 면했다
입력 2017-12-02 08:50 
니콜라 요키치는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큰 부상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요키치의 MRI 검사 결과 왼쪽 발목에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요키치는 '몇 경기'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키치는 전날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2쿼터 도중 코트를 떠났다. 다행히 단순 인대 염좌로 밝혀진 것.
덴버는 포워드 폴 밀삽이 손목 부상으로 3개월 정도 결장할 예정인 가운데 또 한 명의 주전 프런트코트를 장기간 잃을뻔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경기당 15.5득점 106.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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