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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부상 이유 밝히며 ‘정글 복귀’… “셰프로 간다”
입력 2017-12-01 2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위급 상황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쿡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이 부상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김병만과 3명의 스카이다이버가 함께했다. 네 사람은 함께 뛰어내려 공중을 누볐고, 서로의 손과 발을 맞추며 동작을 만드는 연습을 했다.
이에 김병만은 대회를 준비하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연습하는 친구들이 저보다 무게가 많이 나갔다. 그래서 제가 10키로 웨이트를 달았는데, 랜딩할 때 그걸 생각 못했다. 평소 제가 랜딩하던 위치에서 했는데 그게 낮았던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계산 착오로 김병만은 척추에 큰 부상을 입었고, 두 달 간 병원에 입원하는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김병만은 100프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의 그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면서 근황을 밝혀 안도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정글 출연에 앞서 지난번까지는 제가 족장으로 갔다면, 이번에는 셰프로 간다. 정글에서 족장이 저렇게 오래 앉아있어도 되나? 싶게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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