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JSA 한미 장병 청와대 초청 격려
입력 2017-12-01 13:33  | 수정 2017-12-08 13:38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한미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JSA는 지난달 13일 북한군 병사의 귀순과 이를 막으려던 북한의 총격이 벌어진 곳이다. 당시 JSA 근무 지휘관과 장병들은 총상을 입고 우리 측 지역에 쓰러진 북한군을 구출해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기로 했다.
한편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미군 헬기로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돼 이국종 교수의 수술을 받고 생명을 구했고 현재 회복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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