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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승신 “남편 김종진, 한번씩 화장하면 너무 좋아해"
입력 2017-12-01 11:14 
‘아침마당’ 이승신. 사진l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승신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아침마당에는 이승신 등 여성 연예인들이 패널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신은 20, 30대에는 예뻐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화장을 했는데 요새는 자연스러운게 아름다운 거라 생각해서 화장을 잘 안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번씩 방송 때문에 화장을 하면 남편(김종진)이 너무 좋아한다. 그러고는 ‘집에서도 화장 안 지우면 안 돼?라고 묻더라. 내가 ‘자연스러운 게 좋다고 말하면, 남편은 ‘이제는 화장한 게 더 자연스럽다고 말한다”고 웃지 못 할 일화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승신은 지난 2006년 가수 김종진과 재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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