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우 가격 급락세 이어져
입력 2008-04-23 04:15  | 수정 2008-04-23 08:05
정부의 축산지원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산지 소값 급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600킬로그램 암소 한 마리의 가격은 449만 9천원으로 전날에 비해 하루 새 23만원 정도가 하락했습니다.
또 수소의 경우에도 373만 9천원으로 전날 대비 12만원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이 시작된 지난 11일 이래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산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으로 올해 한우값이 14%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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