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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미 손오공` 이승기, 잘생김 넘쳐나는 `화유기` 대본리딩 현장
입력 2017-12-01 11:09  | 수정 2017-12-01 11:17
이승기. 사진| tvN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승기의 '화유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 "나 제천대성 손오공이야. 제대후 첫 복귀작,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손오공으로 출연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입대 전보다 살이 빠진듯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이승기는 편안한 옷차림에 웃는 모습과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 등 군 제대 후 더욱 멋있어진 모습을 유감없이 보였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이승기!. 믿고 본다.", "와... 손오공 퇴폐미가...", "손오공인데 잘생겼네... 원숭인데 잘생겼다..", "안꾸며도 잘생기고 웃으면 귀엽고, 눈에 힘주면 샤프해 보이고 승기 하고싶은거 다해.", "얼굴살이 많이 빠지신거 같은 승기님.. 제대후 첫 드라마 기대하고 있어요" 등 기대감이 폭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낭만 퇴마극으로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 등이 출연한다. 이승기, 차승원과 호흡을 맞춰본 홍정은-홍미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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