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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여전 청순美` 김예령X김수현, 자매같은 미모 `깜짝`
입력 2017-12-01 10:33 
김예령, 김수현 모녀. 사진|김수현SNS, bn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야구선수 윤석민과 9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김예령, 김수현 모녀의 모전여전 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꼭 닮은 ‘붕어빵 미모를 자랑한다. 함께 드레스를 차려입고 찍은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갸름한 얼굴형 큰 눈 등 예쁜 이목구비를 뽐낸다.
엄마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내성적인 보스, ‘쌈, 마이웨이,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랑아 사랑아, ‘대왕의 꿈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준 결과다.
딸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여고괴담5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에도 출연했다. 김시온에서 김수현으로 개명했다.

윤석민은 기아 기아타이거즈 소속 스타투수다. 2005년에 입단했으며 2011년 한국 프로야구 MVP의 명예를 안았다. 아쉽게도 올해는 어깨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첫 보도됐다. 8월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11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12월 아들 출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오는 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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