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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홍콩서 빛난 은빛 결혼반지
입력 2017-12-01 10:13 
송중기. 사진|대만 동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새신상 송중기의 결혼반지가 홍콩에서 포착됐다. 송혜교는 함께 가지 않았지만, 품절남의 심플한 결혼반지가 빛났다.
지난달 30일 송중기는 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호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현지 공항에 도착했다. 송중기가 지난 10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처음 공식행사에 나선 것.
이날 중화권 매체들은 일제히 홍콩에 도착한 송중기를 포착, 사진을 쏟아냈다. 중국 포털 봉황망과 대만 포털 동망 등도 이날 송중기의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티셔츠에 청바지, 그레이 롱코트를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차려입었다. 안경을 쓴 송중기는 결혼 전보다 약간 살이 붙은 모습이기도 했다.
송중기 송혜교. 제공|블로썸엔터테인먼트, UAA
특히, 중화권 매체가 집중한 것은 송중기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은색 반지.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심플한 은색 반지를 끼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일부 중화권 매체들은 "송중기의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MAMA'에 송혜교도 동행한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 무근이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식 후 약 보름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서울 이태원동 송중기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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