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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진영 "김희철, 모모 좋다더니 진세연으로"
입력 2017-12-01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생술집' 박진영이 김희철에 '이상형'을 두고 농을 던졌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박진영과 방송인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김희철은 "박진영이 날 쫓아다니는 거 같다. 예능을 잘 안 나오는데 내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만 나온다"며
선공을 했다.
박진영은 이에 "활동한 지 23년 됐는데 이제는 재밌는거만 하고 싶은 것"이라며 "대본이 없으면 더 재밌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희철에게 "(언제는)모모를 좋아하더니 또 진세연 좋다고 하더라. 괘씸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이거 봐라. 그걸 어떻게 아냐. 수상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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