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조씽크, `2017 두바이 국제건축자재박람회`서 호평
입력 2017-11-30 18:01 
[사진 제공 = 백조씽크]

53년 역사의 스테인레스 싱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무역센터에서 열린 2017 두바이 국제건축자재박람회(The Big 5 International Building & Construction Show 2017)에 참석해 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건축자재박람회는 전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건축, 건축도구, 설계 및 기술, 건축자재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건축 관련 도소매업자와 바이어가 참가해 글로벌 건축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142개 국가에서 8만여명이 참석했다.
백조씽크는 국내 스테인리스 싱크볼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유럽과 미주 지역에도 진출했다. 두바이 국제건축자재박람회엔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했다.
이영기 백조씽크 상무는 "50년 이상 국민 싱크볼로 사랑 받아 온 백조씽크가 이제는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싱크볼은 물론 다양한 주방 시스템까지, 이제는 대한민국 주방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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