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쌍둥이 아냐?"…씨엘X동생 이하린, 자매 동반 예능 출격
입력 2017-11-30 14:16 
씨엘과 동생 이하린. 사진|’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공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전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과 친동생 이하린이 예능에 동반 출격한다.
30일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씨엘, 이하린 자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CL을 더 확실히! 파헤치기 위해 동생 '하린'이 떴다! 채리니 다중이+자연인+울보 라는 거 실화?”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동생 이하린은 씨엘과 꼭 닮은 외모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화려한 이목구비로 씨엘의 친동생임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포스 넘치는 분위기도 인상적이었다.
이하린은 언니 씨엘의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중생활 촬영을 위해 홍콩에서 귀국한 그는 동생이 본 언니의 사생활을 밝힐 예정. 이하린은 홍콩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회계와 금융을 전공하는 경영학도다. 동시에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씨엘은 ‘이중생활을 통해 투애니원 해체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너무 안타깝다”며 끝까지 하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중생활은 뮤지션의 모습과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씨엘을 비롯한 태양, 오혁, 유세윤, 쿠시가 출연한다.
한편 ‘이중생활은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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