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가 내년 초 드라마 대규모 결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내년 초 드라마 대규모 결방에 대해서는 방송 정상화 과정 중이라 확정된 바 없으며 논의 중이다. 그러나 MBC 드라마국에서는 현재에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초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은 지난 1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가 김장겸 사장 해임이 확정되면서 14일 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MBC는 새 드라마 및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재개의 움직을 보여줬다.
그러나 파업 중단 보름만에 또 다시 드라마 대규모 결방 소식이 솔솔 피워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MBC는 드라마 결방을 막기 위해 외주제작사와 협력해 이끌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시청률 5%를 넘지 못하며 꼴찌로 막을 내리는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다.
내년 초 MBC 드라마 대규모 결방이 이어진다면 MBC는 더욱 힘든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30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내년 초 드라마 대규모 결방에 대해서는 방송 정상화 과정 중이라 확정된 바 없으며 논의 중이다. 그러나 MBC 드라마국에서는 현재에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초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은 지난 1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가 김장겸 사장 해임이 확정되면서 14일 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MBC는 새 드라마 및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재개의 움직을 보여줬다.
그러나 파업 중단 보름만에 또 다시 드라마 대규모 결방 소식이 솔솔 피워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MBC는 드라마 결방을 막기 위해 외주제작사와 협력해 이끌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시청률 5%를 넘지 못하며 꼴찌로 막을 내리는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다.
내년 초 MBC 드라마 대규모 결방이 이어진다면 MBC는 더욱 힘든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