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천우희가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9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12월호를 통해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진 감독의 신작 영화 '우상'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천우희는 새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는 물음에 "아직 아무 것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추운 겨울 만큼이나 혹독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지금까지 몸이 고생한 작품들은 다 잘됐으니 '이번 작품도 잘 되려고 그런가 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크다"며 "요즘엔 계속 새 작품 생각뿐"이라고 답했다.
2018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간 여행을 가도 2주 이상 떠나본 적이 없다"며 "요즘 어디서 한달 살아보기가 유행이라던데, 그런걸 해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한다. 내년에 영화 촬영 다 끝나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천우희의 차기작 '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한석규)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던 련화(천우희)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작품이다.
jeigun@mk.co.kr 사진 제공 | 그라치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천우희가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9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12월호를 통해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진 감독의 신작 영화 '우상'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천우희는 새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는 물음에 "아직 아무 것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추운 겨울 만큼이나 혹독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지금까지 몸이 고생한 작품들은 다 잘됐으니 '이번 작품도 잘 되려고 그런가 보다'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크다"며 "요즘엔 계속 새 작품 생각뿐"이라고 답했다.
2018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간 여행을 가도 2주 이상 떠나본 적이 없다"며 "요즘 어디서 한달 살아보기가 유행이라던데, 그런걸 해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한다. 내년에 영화 촬영 다 끝나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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