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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이 돼야 가르칠 수 있는데”…김병지 교통사고 소식에 응원 쇄도
입력 2017-11-29 14:16 
김병지 교통사고 입원 사진=김병지 페이스북
김병지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병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지는 27일 자신의 SNS에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파열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걱정이 되는 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라고 소식을 알리며 입원 사진을 게재했다.

김병지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의 댓글에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리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병지는 은퇴 이후 해설위원과 함께 유소년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면서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오자 킥이 돼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가 있는데”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생님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 빨리 나으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잘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리라 믿습니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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