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9호선 내일 파업 예고…서울시 "비상수송 가동"
입력 2017-11-29 10:30  | 수정 2017-11-29 11:00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예고한 부분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은 내일(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호선 1단계 구간인 개화∼신논현 사이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사용자인 서울9호선운영은 필수유지인력과 비조합원, 파업 불참자, 신규 채용 인력을 동원해 평소대로 열차를 운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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