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오는 12월 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전영학원(北京电影学院, Beijing Film Academy)에서 '군함도',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북경전영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류승완 감독 마스터 클래스 행사는 북경전영학원 학생 및 중국 영화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중문화교류 및 영화현장의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행사는 류승완 감독의 최근작 '군함도' 상영 후,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의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 상영은 역사적으로 같은 아픔을 겪은 중국 관람객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이준동 부위원장은 "중국 영화계와의 관계 호전을 위한 노력을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 나가야한다"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중 교류 관계를 진전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오는 12월 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전영학원(北京电影学院, Beijing Film Academy)에서 '군함도',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북경전영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류승완 감독 마스터 클래스 행사는 북경전영학원 학생 및 중국 영화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중문화교류 및 영화현장의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행사는 류승완 감독의 최근작 '군함도' 상영 후,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의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 상영은 역사적으로 같은 아픔을 겪은 중국 관람객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이준동 부위원장은 "중국 영화계와의 관계 호전을 위한 노력을 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 나가야한다"며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중 교류 관계를 진전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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