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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발인식 엄수…안타까운 영면
입력 2017-11-29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중견배우 故 이미지(본명 김정미·58)가 영면했다.
이미지의 발인식이 29일 오전 7시45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유족과 친지, 친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고인은 혼자 살던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졌다. 사망 2주가 지난 후에 동생에 의해 발견됐다. 사인은 신장 쇼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는 지난 1981년 데뷔해 '태양인 이제마' '서울의 달'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작은 지난 2015년 9월 방송됐던 MBN '엄마니까 괜찮아'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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