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뭉뜬’ 비 “정글북·정래미? 그래도 딸 이름인데” 울컥
입력 2017-11-28 23:45  | 수정 2017-11-28 23:46
‘뭉쳐야 뜬다’ 출연진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뭉쳐야 뜬다 비가 출연진들이 자신의 딸 이름을 장난스럽게 짓자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비가 대만 패키지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비에게 딸 이름이 뭐라고?”라며 무었다. 최근 비와 아내 김태희는 SNS를 통해 득녀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비는 아직 호적신고도 안했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비의 딸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글을 많이 읽으라는 뜻에서 정글북, 정겨운 아이로 크라는 의미에서 정래미 등의 이름을 짓자 비는 에이 그래도 딸 이름인데”라며 욱해, 딸바보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어 비는 정형돈에게 형 근데 아들 낳고 싶은 생각 없어요?”라고 물으며, 다른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꿨다.

이에 김용만은 나는 비한테 궁금한 게 많은데 자꾸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