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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위너’, 헤엄치는 고래에 눈물 “쉬지 않는 우리와 비슷해”
입력 2017-11-28 23:39  | 수정 2017-11-29 01:03
꽃청춘 위너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위너가 고래를 만난 후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헤엄치는 고래 떼를 보고 과거를 떠올린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은 헤엄치는 연습을 하는 아기 고래 떼를 보며 연습생 때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승윤은 고래가 한 번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동물이라고 들었다. 어른이 된 고래도 우리 같았다. 우리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20살 때 제 목소리를 듣고 너무 이상해서 운적이 있다. 다시는 노래를 못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때는 데뷔를 향해서 달려가면 되는데 데뷔를 하고 나서부터는 연습생 보다 더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팀 내에서도 맏형 노래를 못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작곡도 안 하고 작사도 안 해서 참여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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