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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묘령의 여인 미스봉 만났다…“진짜 내가 보인거야?”
입력 2017-11-28 22:53 
‘투깝스’ 김선호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투깝스 김선호가 묘령의 여인 미스봉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 몸에 빙의된 공수창(김선호 분)이 미스봉과 재회한다.

이날 차동탁에 빙의된 공수창은 수사 중 쉬는 시간에 한 공원에서 미스봉이라는 묘령의 여인을 만났다.

머리에 꽃을 달고 있는 차림새에 흔히 ‘제 정신이 아닌 여자라고 생각한 공수창은 미스봉을 무시했다.

그때 미스봉이 그를 그리겠다고 나섰고, 공수창은 관심이 없는 듯 다른 곳을 쳐다봤다. 이어 미스봉이 건넨 종이를 들고 다른 곳으로 향하던 중 공수창(김선호 분)은 거울을 바라봤다. 자신은 차동탁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미스봉은 자신의 본 모습(공수창)을 그린 것이다. 이에 공수창은 뭐야 진짜 내가 보인거야?”라며 깜짝 놀라했다.

미스봉은 차동탁의 외면을 보고 저 오빠 드디어 파트너를 만났네”라며 묘한 미소를 짓는다. 앞서 미스봉은 과거 실제 차동탁에게 파트너를 만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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