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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전성우 기지로 교도소 복귀 ‘위기 모면’
입력 2017-11-28 22:32  | 수정 2017-11-29 00: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성우의 시간연장 도움으로 교도소 안에 입성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이 천신만고 끝에 교도소에 들어와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경찰의 검문에 받고 트렁크를 열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때마침 김종삼을 뒤쫓던 국정원 직원 곽영재(박성근 분)와 기면중(오승훈 분)의 차가 경찰차를 들이받으면서 김종삼은 운좋게 양쪽을 모두 따돌리고 도주했다.
그 시각, 딱지(전성우 분)는 김종삼이 저녁 9시 점호시간에 다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결국 딱지는 점호를 코앞에 두고 화장실의 물을 넘치게 하는 기지를 발휘해, 김종삼이 교도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진진영(정혜성 분)이 김종삼의 이력을 확인하고 교도소로 연락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교도관은 김종삼이 교도소에 있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징벌방의 문을 연 순간, 김종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김종삼은 징벌방의 천정에 숨어 있다가 내려와 교도관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김종삼도 미션 임파서블. 죽이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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