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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VS전광렬, 이일화 목숨 두고 대립
입력 2017-11-28 22: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전광렬이 대립했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마지막 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곽영실(이일화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조갑수(전광렬 분)가 곽영실을 납치했다. 조갑수는 마이듬에게 곽영실이 기절한 사진을 보냈고, 전화로 엄마 살아서 보고 싶으면 백상호 원본 수첩 가져와”라고 협박했다.
이에 마이듬은 수첩을 들고 홀로 조갑수를 찾아갔다. 하지만 예상대로 조갑수는 곽영실과 함께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마이듬에게 수첩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곽영실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곽영실은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조갑수의 하수인이 휘발유를 뿌리는 모습이 그려져 경악을 자아냈다. 결국 마이듬은 조갑수의 소원대로 수첩을 넘겼다. 하지만 조갑수는 됐다. 다 태워버려”라고 지시 내려 분노를 안겼다.
한편 여진욱(윤현민 분)의 대처로 곽영실은 무사히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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