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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차동탁 몸에 빙의된 공수창…“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입력 2017-11-28 22:19  | 수정 2017-11-28 23:02
‘투깝스’ 조정석 사진=MBC ‘투깝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투깝스 조정석이 차동탁이 몸에 공수창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공수창(김선호 분)이 차동탁(조정석 분) 몸에 빙의됐다.

이날 차동탁 몸에 빙의된 공수창이 정신을 차렸다. 그러나 빙의 된 것을 알게 된 후 내가 왜 차동탁이냐고. 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형사 몸에 내가 들어간 것 같다”며 간호사(박진주 분)에게 호소했다.

이에 간호사는 일시적인 착각 증세가 있으신 것 같다”며 안정시키려고 하지만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튕기거나 다시 누워보는 등 자세를 취하지만 그대로일 뿐이다.

이에 공수창(조정석 분)은 진짜 내 몸 어디 있어요? 이 자식 말고 진짜 내 몸이요. 아니, 나하고 같이 온 놈”이라고 묻는다. 의식이 없어 중환자실에 있다는 말에 쫓아간 공수창(조정석 분)은 누워있는 자신의 몸을 보고, 좌절한다.

한편 차동탁과 공수창은 오토바이 무리들과 싸우는 도중 한강으로 빠졌고, 혼수상태 후 영혼이 뒤바뀌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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