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2만 5천
입력 2017-11-28 19:32  | 수정 2017-11-28 21:16
오늘의 숫자뉴스입니다.

밥 먹고 2백 원짜리 자판기 커피 한잔, 한때 이거면 충분했었는데요.

2천 년대 들어 원두커피가 대세가 되면서 커피전문점이 자판기 커피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커피 자판기 숫자만 봐도, 전국에 2만 5천대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불과 7년 전만 해도 7만 2천대가 있었으니까 1/3 수준으로 급감한 겁니다.

커피 자판기가 사라진 자리엔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자판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고기를 팔고 자판기가 고민도 상담해준다고 하는데요.

김민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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