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28 19:30  | 수정 2017-11-28 19:41
▶ 예산안 전쟁 "협조 당부" vs "퍼주기식"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셉니다. 여당은 "새 정부가 일할 기회를 막지 말라"며 협조를 당부했지만, 야당은 "퍼주기식 예산"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또 불출석 교정간부 설득 거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설득하는 교정간부에게 재판 거부 의사를 밝히고,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인수인계했다"며 1심 공판의 증언을 뒤집었습니다.

▶ 최경환 "검찰 조사받겠다" 다음 달 5일 출석
검찰 소환에 불응해온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다음 달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 일 "북 추가도발 포착" 북 '자력갱생' 강조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의심 징후를 포착했습니다. 미국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김정은은 메기 공장을 찾아 "보란 듯이 잘 살아보자"며 자력갱생을 강조했습니다.

▶ 발 묶인 한국인 575명 신속대응팀 파견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항공 교통이 마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575명을 포함해 상당수 국민이 발이 묶였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했습니다.

▶ 하룻밤에 100만 원? '바가지요금' 극성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달여 앞두고 숙박 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논란입니다. 부르는 게 값인데, 하룻밤 숙박료가 100만 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MBN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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