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기숙사 공사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7-11-28 18:46 
[사진 제공 = 독자 제공]

28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1분께 서울대 외국인 기숙사 신축공사장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차 17대가 출동해 오후 4시 44분께 초기 진화에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공사장에 있던 건설 노동자 등 60여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발화 위치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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