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스트스프링 `AI펀드` 시동
입력 2017-11-28 17:36  | 수정 2017-11-28 19:36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알파고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펀드를 출시한다.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인공지능 과학자 중 한 명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기계가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금융투자와 접목해 내년 2분기 말까지 인공지능 헤지펀드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품 개발뿐 아니라 기존의 액티브 펀드 운용 전반에도 딥러닝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