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몸 관리 위해 4시 이후 금식”…‘뭉쳐야 뜬다’ 비, 먹방 찍은 사연
입력 2017-11-28 16:31 
‘뭉쳐야 뜬다’ 비가 먹신먹왕으로 등극했다 사진=JT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가 패키지에서 ‘먹신먹왕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월드스타 비와 함께 대만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불리며 언제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온 비는 그 명성에 맞게 매일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한다고 밝혀 ‘아재 4인방의 부러움을 샀다. 비는 오후 4시에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남다른 자기관리 소신을 밝혔다.

멤버들은 엄청난 비의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그러나 패키지가 진행되자 그 감탄은 비의 먹방에 대한 것으로 바뀌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여행이 시작되자 비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과자 꾸러미를 소중히 끼고 다니며 틈나는 대로 간식을 챙겨 먹는가 하면, 금식 원칙이 무색하게도 오후 4시가 훌쩍 넘는 저녁시간에도 망설임 없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것.

비의 엄청난 식사량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4시 이후에는 안 먹는다더니, 그게 새벽 4시였냐”며 비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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