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월 주택 인·허가 4만7000세대…전국 미분양 5만5707세대
입력 2017-11-28 16:27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10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7309세대로 5년 평균(4만6474세대)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동월(5만2438세대)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7175세대로 5년평균대비 22.5%, 전년대비 28.5% 늘어난 반면 지방은 2만134세대로 5년평균대비 17.1%, 전년대비 35.7% 감소했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3만5946세대로 전년대비 0.3% 늘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63세대로 전년대비 31.5% 줄었다.
이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4823세대로 전년동월(5만5236세대) 대비로도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7902세대로 전년동월(6만430세대) 대비 줄었다.
한편 10월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4420세대)대비 2.4%(1287세대) 증가한 5만5707세대, 준공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9963세대)대비 0.1%(11세대) 감소한 9952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9876세대로, 전월(1만311세대) 대비 4.2%(435세대) 감소했고, 지방은 4만5831세대로 전월(4만4109세대) 대비 3.9%(1722세대)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98세대)대비 329세대 증가한 6127세대, 85㎡ 이하는 전월(4만8622세대) 대비 958세대 증가한 4만9580세대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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