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숙명여대, 인제대와 프라임사업 성과 확산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7-11-28 16:27 
숙명여대와 인제대가 지난 27일 프라임사업 성과 확산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9왼쪽부터) 김태구 인제대 프라임사업단장, 오중산 숙명여대 프라임사업단장 모습 [사진제공 =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7일 프라임사업 성과 확산과 정보교류를 위해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캡스톤 디자인 학생 교류 및 경진대회 공동 개최 ▲워크숍 공동 개최 및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력 ▲상호 시설 또는 연계기관 활용 지원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숙명여대와 인제대 프라임사업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두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숙명여대 공과대학의 주력분야인 헬스케어 분야와 인제대 백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생명헬스케어분야를 접목시킨 학생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숙명여대와 인제대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용산전자상가에 조성한 '캠퍼스타운 거점센터(CROSS 캠퍼스)'에서 공동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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