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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콘서트 참석 “계약상 조율 불가능”
입력 2017-11-28 16:23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콘서트에 참석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반려견 논란에 휩싸였던 최시원이 슈퍼주니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8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에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시원의 콘서트 참석 여부는 수개월 전부터 계약 된 상황이라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8집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하지만 컴백을 앞둔 지난 9월 30일 유명 한식당 대표가 최시원과 그의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려 약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시원은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사고 전부터 반려견 관리에 무책임했던 모습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쇼7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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