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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8일 `산타베어스 데이` 실시…박건우 유희관 등 참여
입력 2017-11-28 15:56  | 수정 2017-11-28 16:08
박건우 유희관 등이 "산타베어스 데이"를 실시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28일 중앙대학교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산타 베어스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환우를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이현승 유희관 오재일 박건우 등 선수 4명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또 전풍 사장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임직원, 김성덕 의료원장 등 중앙대병원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희관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분 좋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니 내가 더 힘이 난다”고 했다. 박건우는 빨리 완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다음에는 야구장에서 만나 웃으며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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