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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일본, 하라다 류지·이시다 니콜 시상자 확정
입력 2017-11-28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일본 시상자에 하라다 류지와 이시다 니콜이 시상자로 나선다.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Japan이 개최된다. 하라다 류지는 배우이자 엔터테이너로 1990년 쥬논 슈퍼 보이 콘테스트에서 준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현재는 일본 내 인기 TV 프로그램인 ‘TOKYO MX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며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뛰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시다 니콜은 모델이자 배우로 2010 고베 컬렉션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NHK 드라마 ‘에츠짱과 TBS TV 프로그램인 ‘오사마브런치에 출연했다.
‘2017 MAMA in Japan의 국내 시상자는 김소현, 서강준, 성훈, 이선빈, 이호정, 임주환, 추성훈-야노시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공존을 콘셉트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개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 하는 ‘2017 MAMA.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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