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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GS칼텍스, KGC인삼공사와 접전 예상”
입력 2017-11-28 14:59  | 수정 2017-11-28 15:00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29일 열리는 2017 -2018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1경기)에서 양 팀의 팽팽한 맞대결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GS칼텍스 승리 예상이 52.11%, 원정팀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이 47.89%로 집계되며 양 팀의 투표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인삼공사 승리(20.7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26.45%)가 1순위로 집계됐다.

남자부 삼성화재-우리카드(2경기)는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55.77%)이 우리카드(44.23%)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0-3 우리카드 승리(21.41%)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4.45%)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3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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