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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이규한 "김현숙X이승준과 삼각관계 아냐, 시월드 보여줄 것"
입력 2017-11-28 14:54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규한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형건PD를 비롯해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이규한, 손수현, 정다혜, 고세원,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정지순, 스잘김, 이수민 등이 참석했다.
이규한은 '막영애16'을 통해 '막영애' 시리즈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처음 캐스팅됐을 때 김현숙, 이승준과 삼각관계를 그리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한은 "이승준의 사촌동생으로 김현숙의 시동생이다"라면서 "저를 통해서 시월드를 보여주려는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막영애16'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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