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헬로우, 방 있어요?] 모델 아이린, '막둥이'에서 '우상'으로 등극! 비결은?
입력 2017-11-28 14:39 
MBN <헬로우, 방 있어요?> /사진=MBN

모델 아이린의 영어 실력이 빛을 발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아이린은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등 깜짝 놀랄 친화력과 함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공개한다.

"영어에 능숙해 보인다"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이린은 "미국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까지 있었다. 고등학교 때 한국에 와서 외국인 고등학교에서 생활을 한 후, 대학교를 뉴욕에서 다녔다"고 밝혔다.

그녀의 능통한 영어 실력은 외국인 게스트들과의 첫 대면에서 빛을 발했다.


호스트 5인 윤다훈, 송경아, 이영은, 김기방, 아이린은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하며 일을 도와주는 외국인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때 이들 4인을 대신해 아이린이 나서서 통역을 맡으며 '막둥이'에서 '우상'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날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호스트 5인은 역할 분담을 위한 회의에 나섰다. 김기방은 체크인, 체크아웃이 중요하다. 영어가 되는 사람이 맡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고, 윤다훈은 게스트를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가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이린은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맡아보겠다. 게스트가 오면 인사하고, 예약 확인하고 방 안내하고, 체크 아웃 할 때는 방에 두고 가는 물건이 없는지 체크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게스트하우스 마스코트 아이린의 게스트하우스 운영기는 오늘(28일) 밤 11시에 MB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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