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의윤, 4년 열애 끝에 3일 결혼…경기 의왕시에 신접살림
입력 2017-11-28 14:08  | 수정 2017-11-28 15:45
정의윤이 오는 12월 3일 결혼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31)이 결혼한다.
SK는 28일 "정의윤이 12월 3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신부 이하야나(31)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의윤 이하야나 커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경기도 의왕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의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한 소중한 사람과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 동안 내 곁에서 많은 의지가 되어준 신부가 정말 고맙고, 앞으로는 신부가 내게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