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잭 블랙 "`무한도전` 멤버들 보고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28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등이 참여했다.
잭 블랙은 이날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한다"며 "한국에 바비큐 먹으러 다시 가고 싶다. '무한도전' 여러분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다. 꼭 다시 만나러 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1월 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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