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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출시된다
입력 2017-11-28 13:25 
사진=블루홀 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7일 중국의 IT 기업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의 PC온라인 판권을 확보하는데 이어 모바일 버전 또한 직접 개발하게 됐다.
텐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머지않아 모바일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버전은 내년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출시가 확정 되면서 한국 출시 가능성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국 외에 다른 지역의 서비스에 관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슈팅 컨트롤의 재미, 서버 안정성, 커뮤니티, 대회 등 배틀그라운드 PC게임의 원작을 최대한 살려 제작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으로 PC방 점유율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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