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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논란’ 최시원, 슈주 콘서트 합류…“이미 계약된 부분”
입력 2017-11-28 1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난 10월 반려견 ‘프렌치불독 관리 소홀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슈퍼주니어 콘서트 무대에 선다.
SJ레이블은 28일 최시원의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7' 출연을 최종 공지하며 "마지막 단계까지 최시원의 참석 여부를 놓고 조율 했으나 이미 계약이 수개월 전부터 되어 있었던 부분이라 조율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시원은 8집 컴백을 앞두고 키우던 반려견이 유명 한식당 대표의 정강이를 문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에 올랐다. 이 식당의 대표는 병원으로 후송된 뒤 치료를 받았지만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는 6인(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은 지난 6일 정규 8집 ‘플레이(PLAY) 타이틀곡 ‘블랙슈트를 발표한 뒤 각종 음악방송, 예능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쇼7'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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