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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천사 골리앗 된 이유는?` [MK화보]
입력 2017-11-28 12:18  | 수정 2017-11-28 12:54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최홍만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 메인이벤트 입식타격 무제한급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우치다 노보루와 싸워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엔젤스파이팅은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기부하기 위한 격투단체다. 이날 최홍만과 우치다 노보루의 경기 수익금도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엔젤스파이팅은 지금까지 어린이 16명을 후원했다.

최홍만은 경기를 마친 뒤 앤젤스파이팅이라는 좋은 대회를 알게 돼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앞으로 열심히 도움을 주겠다”며 원래 내 별명은 ‘테크노 골리앗이었다. 이제 ‘천사 골리앗이 되기 위해 경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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