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리랑카 대통령 오늘 국빈방한…내일 정상회담
입력 2017-11-28 10:54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하는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을 연 데 이어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이 끝나고 나면 협정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의 방한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해 '균형외교'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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