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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집에서 받으세요"
입력 2017-11-28 09:28 
지역별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일정 [자료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9일 발표하는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택배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이다.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12월 6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2300원) 택배 신청할 때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내달 11~13일 서울시청 토지관리과(서소문별관 2동2층)에서 자격증을 직접 교부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누어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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