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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꾼’, 손익분기점 넘고 200만 목전
입력 2017-11-28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현빈 주연의 범죄 영화 ‘꾼(장창원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이 손익분기점인 180만을 넘었다. 엿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흥행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꾼'(장창원 감독)은 지난 27일 15만990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4만9247명.
영화는 피해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후 엿새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비수기 극장가를 독점하고 있다.
한편, 2위는 ‘저스티스 리그(잭 스나이더 감독)가 차지해 2만3350명(누적 164만4975명)을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크리스토퍼 랜던 감독)는 1만6420명(누적 132만216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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